[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추운 계절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 수 있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과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서울숲,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등 11개의 주요 공원에서 59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서울숲에서는 공원에서 월동하는 생물들을 탐사하고 기록해 보는 ‘나도 시민과학자’, 공원 식물의 겨울눈과 생물, 얼음결정 등을 현미경을 활용해 관찰하는 ‘신기한 생물교실’, 공원에 사는 곤충들을 관찰하며 곤충의 생태와 도시녹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올 12월이면 서울 공원의 90%가 LED조명으로 밝아진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 공원 내 전체 공원등 2만 959등 중 1만 8711등의 노후조명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노후 공원등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1만 8000개의 공원등을 LED로 개량했으며, 이에 따라 연간 3억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올해 성북구 청량 근린공원을 포함한 시공원 18곳에서 공원등 500등을 LED로 교체하고, 노후시설